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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원, 수영복 셀카… 애 둘 딸린 엄마 맞아?

입력 : 2015-05-26 10:39:55 수정 : 2015-05-26 10:3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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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년의 축구스타 안정환의 부인 이혜원이 수영복 입은 몸매를 뽐냈다.

이혜원은 26일 인스타그램에 "오늘은 정말 여름 여름. 수영장 고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그는 꽃무늬 원피스 수영복을 입고 미러 선글라스를 낀 채 '셀카' 삼매경에 빠져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자녀 두 명을 둔 '애엄마'라는 사실이 무색할 만큼 가녀린 팔다리에 늘씬한 몸매를 과시하며 썬베드에 누워있다. 

여기에 그는 "옆에 햄버거랑 치킨이랑 과일 커피. 완전 폭풍 흡입하고 바로 자는 중? 미쳐 미쳐"라는 글을 덧붙여 웃음을 자아낸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사진=이혜원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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