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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브리핑] ‘공부 뇌를 만드는 337학습법’ 제안 외

입력 : 2015-05-17 20:08:12 수정 : 2015-05-17 20: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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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뇌를 만드는 337학습법’ 제안


사춘기 때는 방황과 감정의 기복이 심할 때다. 이런 힘든 마음을 이해해 주는 부모여야 하는데, 오히려 극한으로 몰고 가는 경우도 종종 있다. 예를 들어 엄마가 아들의 남성성을 이해하려 하지 않고 그저 엄마의 입맛대로 훈육하고자 인터넷 선을 끊고, 스마트폰 없애고, 사교육 일정으로 가득 찬 시간표를 제시하며 강하게 억누르는 경우다. ‘엄마가 바뀌면 아이는 스스로 간다 - 공부철칙’은 많은 엄마들에게 ‘이를 악물고 칭찬해야 한다’고 충고한다. 칭찬을 받으면 우리의 뇌에서는 도파민이라는 호르몬이 나온다. 이 호르몬은 긍정적 강화를 시켜주어 기억력과 학습 능력이 향상된다. 그러나 이 도파민은 칭찬 받은 지 몇 분 지나면 소멸되어 버리고 아이들은 다시 게임, 스마트폰, 이성 또는 또래 친구들에서 도파민을 충족시키려든다. 저자는 이 같은 문제 해결을 위해 책에서 3착각의 시정, 3학습법의 체화, 7인출의 훈련으로 공부 뇌를 만드는 337학습법을 제안하고 있다. 이승훈(바로스카이 대표)·이서연(바로스카이 부대표) 지음, 206쪽. 1만3900원, 지상사.

‘인성 8대 덕목 실천 수기 공모전’ 열어

(재)한국인성창의교육재단은 전국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인성교육의 중요성 인식 및 건전한 인성 함양을 위해 ‘제1회 대한민국 인성 8대 덕목 실천 수기 공모전’을 연다. 이번 공모전 수기는 법안에 제시된 인성 8대 덕목인 ‘예, 효, 정직, 책임, 존중, 배려, 소통, 협동’ 중 하나를 택해 이와 관련된 실천 내용을 A4용지 3장 내외로 작성하면 된다. 한컴 아래한글로 작성해야 하며 폰트와 글자 크기는 바탕체에 10P, 여백은 좌우 30mm, 상하는 15mm, 첫 페이지 우측 상단에는 덕목을 기재해야 한다. 공모전 참가는 오는 6월 20일까지 이메일(insungedu@insungedu.org)로 수기 첨부파일과 함께 성명과 주소, 연락처를 기재해 제출하면 되며 제출된 원고는 반환하지 않는다. 공모전 시상은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 각 1명씩, 8대 덕목별 시상에서는 초·중·고등 부문에서 각 8명씩 총 27명이 선정된다. 포상으로 대상은 상금 50만원과 문화상품권 20만원, 최우수상은 상금 30만원과 문화상품권 20만원, 우수상은 상금 20만원과 문화상품권 10만원이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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