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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을 잡는 사람들은 100% 긍정인이었다

입력 : 2015-05-15 21:29:22 수정 : 2015-05-15 21:2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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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헌 지음/나무발전소/1만3000원
운을 부르는 말과 행동 50/이상헌 지음/나무발전소/1만3000원


“내 사전에 불가능은 없다는 말로 유명한 나폴레옹은 부하를 뽑을 때 묻지도 따지지도 않았다. ‘자네는 운이 좋은가’라는 한 가지만 물었다고 한다. 오랜 기간 전장을 누빈 장군으로서 절체절명의 순간 빛을 발하는 것은 학벌, 집안, 실력, 재물이 아니라 운이라는 것을 나폴레옹은 몸으로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작가이자 칼럼리스트인 저자는 이 책에서 세상에 타고난 운이 없는 사람은 없다고 했다. 저자는 현존 인물 1만5000명, 역사 속 인물 5000명을 대상으로 운이 좋은 사람들의 특징을 뽑았다. 그리고 운은 스스로 운이 좋다고 여기는 사람의 편이라는 결론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운을 잡는 사람은 100% 긍정인들이었습니다. 마음이 즐거우면 자신이 있는 곳이 천국이 되지만, 마음이 힘든 사람은 수천억의 돈을 가지고 있어도 지옥에서 벗어나지 못합니다. 그래서 매달 많은 수익을 올리면서도 부족함을 느끼는 사람이 있는 반면 적은 수입으로도 풍족하게 사는 사람이 있는 법입니다.” 저자는 “운의 힘을 믿는 사람은 말의 힘도 믿는 사람이다. 많은 사람이 응원하면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그에 걸맞은 위치를 만들어 내는 것이 말의 힘이다. 얼굴에는 미소, 부드러운 말씨를 쓰는 당신이 바로 행운의 주인공”이라고 말했다.

정승욱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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