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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도 벗었다… 女가수 노출경쟁에 합류?

입력 : 2015-05-13 09:56:02 수정 : 2015-05-13 10: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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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아이유도 무대 위 노출경쟁에 뛰어들었다? 다행히 드라마 속 이야기다.

KBS2 새 예능드라마 '프로듀사' 제작진이 무대 위에서 섹시한 자태를 뽐내는 아이유(신디 역)의 스틸컷을 13일 공개했다.

극 중 톱 여가수 신디 역을 맡은 아이유는 사진 속에서 파격적인 블랙 시스루 의상을 입고 농염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신디는 데뷔 10년차 최정상의 톱가수로 무대에 대한 자신의 생각과 주관을 굽히지 않는 인물이다. 스틸컷에서는 그만의 노련한 무대매너와 섹시한 카리스마가 눈길을 끈다.

해당 장면은 '프로듀사' 1회에 공개될 예정으로, 촬영 당시 아이유는 그 동안 보여준 귀여운 '여동생' 이미지가 아닌 180도 다른 섹시미를 뽐냈다는 후문. 특히 속살이 보일 듯 말듯한 파격적인 블랙 시스루 패션과 함께 뇌쇄적인 눈빛, 고양이 같이 요염한 안무가 삼박자를 이뤄 아이유가 아닌 신디의 캐릭터에 걸맞은 무대를 완성해냈다.

제작진은 "첫 방송에서 섹시가수 신디로 변신한 아이유의 무대가 공개된다. 특히 아이유는 '뮤직뱅크' 무대에서 신디 캐릭터를 돋보이게 하기 위해 눈빛부터 안무 동작까지 고민했다. 또한 아이유는 신곡 무대를 위해 시간 나는 대로 틈틈이 섹시 안무를 연습해 강렬한 무대를 완성했다"고 전했다.

'프로듀사'는 15일 오후 9시15분 첫 방송한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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