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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남 "자꾸만 송중기 몸을 닦게 돼"… 입담 폭발

입력 : 2015-05-13 09:21:54 수정 : 2015-05-13 10:5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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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영남이 과거 방송에서 '꽃미남' 배우 송중기의 목욕신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장영남은 2013년 장영남은 SBS 예능 프로그램 '화신'에 영화 '늑대소년'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송중기에 대해 언급했다.

MC 신동엽은 "엄마 역할을 하면 아들들과 스킨십이 자연스럽지 않냐"고 말했고, 장영남은 "극 중 늑대소년으로 나오는 송중기의 몸을 닦아 주는 장면이 있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다른 장면들도 찍어야 하기 때문에 분장을 지우면 안 된다. 그냥 씻기는 척만 했어야 했는데 자꾸 몸을 닦게 됐다"고 고백했다. 또 "솔직히 상대가 송중기라면 닦는 것에만 집중할 수밖에 없지 않냐"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장영남은 12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화제가 되고 있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사진=SBS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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