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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 마멜레이드' 설현, 여진구와 첫만남에 목덜미 키스를? "피에 이끌렸다"

입력 : 2015-05-13 07:29:39 수정 : 2015-05-13 07:2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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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 마멜레이드' 설현 여진구

'오렌지 마멜레이드' 설현, 여진구와 첫만남에 목덜미 키스를? "피에 이끌렸다"

'오렌지 마멜레이드' 설현이 여진구와 '목덜미 키스'를 언급했다.

설현 여진구는 12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글래드호텔에서 열린 KBS 2TV 새 금요미니시리즈 '오렌지 마말레이드'(극본 문소산 연출 이형민 최성범) 제작발표회에 참여했다.

이날 설현은  "(목덜미 키스신은) 지하철에서 처음 만나 목에 키스를 하는 장면이다. 스킨십이라기 보다는 피에 이끌이는 느낌이다"라고 밝혔다.

설현은 "(촬영 당시) 목을 물지는 않았고 입만 갖다댔다"면서 "피에 이끌리는 느낌이라 스킨십이라는 생각은 안 했다. 오히려 등대에서 하는 게 극중 첫 뽀뽀신이었다"고 말했다.

앞서  공개된 촬영 사진 속 설현은 여진구의 '목'에 입을 맞추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두 사람의 첫 만남 현장은 '한낮의 지하철'이라는 배경으로 인해 그 사연에 더욱 호기심이 발동된다.

설현이 여진구의 목에 입을 맞추는 장면이 티저를 통해 공개되며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드라마를 향한 궁금증을 더하고 있는 상황.

한편 '오렌지 마말레이드'는 인간 사회에서 생존을 위해 발버둥치는 현실적인 뱀파이어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오는 5월 15일 첫 방송.

'오렌지 마멜레이드' 설현 여진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오렌지 마멜레이드' 설현 여진구, 드라마 기대된다" "'오렌지 마멜레이드' 설현 여진구, 곧 방송하네" "'오렌지 마멜레이드' 설현 여진구, 둘이 잘어울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팀 김은혜 기자 ke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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