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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 면역력 강화식품, 파나마병 일종 발견...'바나나 멸종하나?'

입력 : 2015-05-13 00:55:18 수정 : 2015-05-13 00:5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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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 면역력 강화식품 / 사진=MBC 뉴스 화면 캡쳐
환절기 면역력 강화식품, 파나마병 일종 발견...'바나나 멸종하나?'

환절기 면역력 강화식품이 관심을 끌고 있는 가운데, 환절기 면역력 강화식품 중의 하나인 바나나가 멸종할 가능성이 있다고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환절기 면역력 강화식품에는 보라색 과채, 녹황색 채소, 도라지가 있다. 그중에서도 검은 반점 바나나가 면역력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일본의 한 연구팀의 조사에 따르면 바나나가 후숙 과정을 거쳐 검은 반점이 많을수록 면역력이 최대 8배까지 높아진다고 전했다. 그리고 반점이 많으면 당도가 높아진다.

한편, 바나나 멸종 가능성이 제기돼 이목이 쏠리고 있다.

지난해 미국 경제 전문 채널 CNBC는 "바나나 전염병 파나마병(이하 TR4)이 전 세계적으로 빠르게 퍼지고 있다"며 "이대로라면 바나나가 지구에서 멸종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플로리다대 랜디 플로츠 식물병리학과 교수는 파나마병의 일종인 TR4를 최초 발견했으며 "TR4의 확산으로 바나나가 사라질 수도 있다"면서 "(전염병에 강한) 품종의 개발 등 다각도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전하며 바나나 멸종을 막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환절기 면역력 강화식품, 바나나 멸종되면 안 돼" "환절기 면역력 강화식품, 녹황색 채소를 먹어야겠군" "환절기 면역력 강화식품, 도라지 몸에 좋은 건 알았는데" "환절기 면역력 강화식품, 가지 사러 가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팀 조정남 기자 jj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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