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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 최지우, "유호정 따라 이사가…슬리퍼 신고 집에 놀러가는 사이"

입력 : 2015-05-12 15:54:45 수정 : 2015-05-12 16:4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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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호정 최지우

‘힐링캠프’에 출연한 배우 유호정과 최지우가 남다른 친분을 과시했다.

지난 11일 방송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유호정과 최지우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최지우는 “유호정과는 여행 자주 다녔다. 홍콩, 제주도, 부산, 뉴욕 등 많은 곳으로 여행을 갔다”며 “내가 19살에 데뷔하자마자 언니를 알게 되고 결혼식도 다 가고 20년 넘게 친하게 지냈다”고 말했다.

또 그는 “서울에서도 한 동네에 산다. 언니가 이사가는 동네로 나도 이사가게 된다”며 “언니가 ‘집에 올래’라고 하면 슬리퍼를 신고 간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지우는 유호정에 대해 “서로 배려하는 성격이라 여행을 가도 잘 맞는다. 언니가 자기 고집이 세지 않다”고 말했고 이에 유호정은 “최지우를 정말 어릴 때부터 봐서 참 동생같고 예쁘다. 잘 돼서 기분이 좋다“라고 말해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이날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호정 최지우, 엄청 친하구나”, “유호정 최지우, 20년이면 그럴 만 하네”, “유호정 최지우, 끼리끼리 노는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슈팀 en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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