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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주택 다락방에서 외계인 사진 발견

입력 : 2015-05-10 09:18:43 수정 : 2015-05-10 16:2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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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한 주택 다락방에서 외계인 사진이 발견됐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고 데일리메일이 8일 전했다.

UFO(미확인 비행물체)전문가들은 지난 5일(현지시간) 멕시코 시티에서 열린 설명회에서 1만여명의 청중이 참석한 가운데 이같이 주장했다.

문제의 사진은 수년 전 미 애리조나주의 한 주택 다락방에서 발견된 상자 안에 있었다. 상자 안에서는 1940년대 활동한 미국 배우 클라크 게이블, 빙 크로스비 등의 사진도 함께 발견됐다.

전문가들은 “사진의 진위성을 판단하기 위해 5년에 걸친 정밀검사를 실시했다”며 “이 사진이 1947~1949년 사이에 촬영된 외계인 사체 사진 중 하나”라고 주장했다.

사진 속 외계인은 마치 사람처럼 보이지만 비교적 큰 머리를 가진 전형적인 상상속 외계인의 모습을 하고 있다. 멕시코의 UFO전문가 제이미 무산은 “1940년대에는 외계인을 묘사하는 그림 등이 존재하지 않았다”며 “이 사진은 외계인 사진이 맞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1인당 350달러에 달하는 설명회의 입장료 수익을 위한 이벤트라는 주장도 있어 진위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박수찬 기자 psc@segye.com
사진 = 데일리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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