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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새우편번호 도입되는 지역은?, 우리나라 첫 과학자 우표 발행도 '눈길'

입력 : 2015-05-06 12:57:40 수정 : 2015-05-06 12:5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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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새우편번호 도입
8월 새우편번호 도입되는 지역은?, 우리나라 첫 과학자 우표 발행도 '눈길'

8월 새우편번호 도입 소식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오늘 8월 1일부터 기존 6자리에서 5자리 새우편번호로 바뀐다.

대구는 41~43으로 시작되는 1492개, 경북은 36~40으로 시작되는 3172개의 국가기초구역번호를 새로운 우편번호로 사용하게 된다.

한편, 우리나라 첫 과학자 우표가 덩달아 눈길을 끈다. 우리나라에서 과학자가 우표에 실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우리나라 첫 과학자 우표에 실린 과학자는 국립과천과학관 ‘과학기술인 명예의 전당’에 헌정된 31명의 과학자 중 故 이휘소(1935~1977), 석주명(1908~1950), 한만춘(1921~ 1984) 선생이다.

우리나라 첫 과학자 우표에 실린 이휘소 박사는 입자물리학 분야의 세계적 대가로 그가 관여한 연구에 이미 세 번이나 노벨상이 주어졌다. 한국 물리학자 중 노벨상에 가장 가까이 접근했던 학자로 평가되고 있다.

또 우리나라 첫 과학자 우표에 실린 석주명 선생은 나비 분류학의 선구자로, 우리나라 나비 이름의 70% 이상을 지었다. 이어 우리나라 첫 과학자 우표에 실린 한만춘 박사는 지난 1961년 연세대에서 ‘연세 101 아날로그 전자계산기(문화재청 등록문화재 제557호)’를 제작해 우리나라 전기전자공학 분야를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인터넷팀 김나영 기자 mai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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