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에이미 출국명령, 에이미 집 '신분증 없으면 출입 못 해' 얼마나 좋길래...

입력 : 2015-04-22 07:27:16 수정 : 2015-04-22 07:27:16

인쇄 메일 url 공유 - +

에이미 출국명령

에이미 출국명령, 에이미 집 '신분증 없으면 출입 못 해' 얼마나 좋길래...

에이미 출국명령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공개된 에이미 집이 눈길을 끌고 있다. 

에이미가 살고 있는 한남동의 고급 아파트는 입구에서부터 보안 요원에게 신분증 검사를 받아야 출입할 수 있었다. 특히 개인 엘리베이터까지 있는 고급 자택인 것으로 전해졌다.

탁 트인 전망에 넓은 거실, 통유리 자동문으로 분리된 부엌 등 기존의 아파트와는 전혀 색다른 구조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 이날 에이미는 그의 아버지가 모 기업의 본부장이며 어머니는 '밤비니 교육센터' 대표라고 밝힌 바 있다.

앞서 서울출입국관리사무소는 미국 국적인 에이미에 대해 출국명령 처분을 내렸다. 출입국관리법에 따라 외국인이 금고 이상의 형을 선고받고 석방되면 강제출국 명령을 내릴 수 있으며, 법무부는 마약중독이 우려되거나 국익이나 공공의 안전을 해치는 행동을 할 염려가 있을 경우 입국을 금지할 수 있다.

한편 에이미는 지난 2012년 11월 프로포폴 투약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춘천지법에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고 약물치료 강의 24시간 수강 명령을 받은 바 있다. 이듬해 졸피뎀을 복용한 혐의로 또 다시 기소돼 벌금 500만 원이 확정됐다.

에이미 출국명령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에이미 출국명령, 집 좋네", "에이미 출국명령, 언제 가는거야?", "에이미 출국명령, 결국 출국명령까지 불쌍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팀 조정남 기자 jjn@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전지현 '눈부신 등장'
  • 전지현 '눈부신 등장'
  • 츄 '상큼 하트'
  • 강지영 '우아한 미소'
  • 이나영 ‘수줍은 볼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