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교수가 이완구 총리에 대해 언급했다.
조국 교수는 15일 자신의 트위터에 " 이완구, 총리 신분으로 검찰 수사를 받으려 한다. 자신의 목숨과 바꾸겠다는 '증거'가 발견되지 않으면, 버티면서 특검 수사도 받게 될 것이다. 그러면서 국정 2인자로 국정을 계속 통할하겠다는 것이다"라고 글을 게재했다.
이어 "2. 사상 최초의 '피의자' 총리는 정권에 엄청난 부담이다. 각 행정부처가 '식물총리'의 말을 들을 리 만무하다. 따라서 국정은 혼미해진다. 조금의 '애국심'이라도 남아 있다면 당장 물러나 수사를 받아야 한다", " 이완구에게도 모든 형사절차상 권리가 보장되어야 한다. 그러나 이완구는 총리가 아닌 피의자 신분으로 자신의 무죄를 입증하기 위하여 노력해야 한다"라고 썼다.
덧붙여 "비타500, 아니 비타3000 총리님 이쯤되면 빨리 물러나 변호사 선임하고 수사 대비하셔야지요?"라고 말했다.
경향신문은 4월 15일자 신문 1면에서 성완종 전 회장 측 인사가 경향신문과 한 인터뷰 내용을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2013년 4월 4일 오후 4시30분, 성완종 측이 이완구의 부여 선거 사무소에 들렀고, 차에서 비타 500박스를 꺼내 이완구 총리에게 전달했다. 이날 성완종 전 회장은 이완구 총리와 1시간 정도 만난 후 박스를 놓고 나갔다고 전해졌지만 이완구 총리는 “다녀간 것을 기억하지 못한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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