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석훈이 KBS1 대하사극 '징비록'에 이순신 장군 역으로 출연한다.
6일 '징비록' 제작진은 "김석훈이 이순신 장군 역에 캐스팅됐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김석훈은 이번 주부터 촬영에 합류, 오는 11일 방송에 첫 등장할 예정이다. 그의 드라마 출연은 2014년 KBS2 일일드라마 '루비반지' 이후 1년여 만이다.
'징비록'은 서애 류성룡(김상중 분)의 동명 저서를 드라마로 옮긴 작품. 제작진과 출연진은 이순신 장군(김석훈 분)의 등장으로 극 전개에 박차를 가한다는 각오를 전했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사진=한윤종 기자 hyj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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