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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전국 흐린 가운데 비, 아침 기온 10~15도

입력 : 2015-04-04 17:52:38 수정 : 2015-04-04 17:5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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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은 전국이 흐린 가운데 곳곳에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4일 “5일은 전국이 흐리고 경기 남부와 강원도, 충청이남 지방에 비(강수확률 60~80%)가 오다가 아침에 대부분 그치겠다”고 예보했다.

이어 “서울과 경기도에는 낮 한때 비(강수확률 60%)가 조금 오고 제주도는 오후부터 비(강수확률 70%)가 내리겠다”며 “그 밖의 지역에도 낮부터 늦은 오후 사이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고 전했다.

5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전라남도·경상남도·제주도 10~40mm, 충청도·전라북도·경상북도 5~20mm, 서울·경기도·강원도·울릉도 5mm 내외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1도, 인천 10도, 수원 11도, 춘천 9도, 강릉 6도, 청주 10도, 대전 10도, 전주 12도, 광주 12도, 대구 10도, 부산 10도, 제주 15도, 울릉 6도 등으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5도, 인천 14도, 수원 14도, 춘천 13도, 강릉 8도, 청주 15도, 대전 14도, 전주 16도, 광주 17도, 대구 15도, 부산 14도, 제주 18도, 울릉 9도 등으로 전망된다.

미세먼지는 수도권과 강원권에서 ‘보통’, 그 밖의 권역에서 ‘좋음’ 수준의 농도를 보일 것으로 예측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남부 일부지방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10mm 내외의 다소 강한 비가 오는 곳도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박수찬 기자 psc@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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