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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말 드러난 예원 소속사 "경솔한 대처로 이태임측 피해 죄송"

입력 : 2015-03-31 17:50:19 수정 : 2015-03-31 17:5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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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TV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촬영도중 이태임과 욕설 파문에 휩싸인 가수 예원 소속사가 "성급한 해명을 해 이태임씨 측에 피해를 끼친 점 사과드린다"고 했다.

31일 예원의 소속사 스타제국은 두 사람의 욕설 논란 당시 "반말을 하지 않았다"고 말한 부분이 거짓 해명으로 비난받자 보도자료를 내고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며 거듭 사과했다.

스타제국은 "예원 씨에게 정확한 사실 여부를 전해듣지 못한 채 현장 관계자에게 전해 들은 정황에만 의존해 성급히 입장 표명을 한 회사의 책임이 크다"고 했다.

이어 "주변 분위기만으로 판단하고 경솔하게 대처해 예원 씨는 물론 이태임 씨측에 큰 피해를 드린 점에 깊이 사과드리며 앞으로는 민감한 사안에 더욱 신중을 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태임과 예원은 지난달 24일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촬영장에서 욕설 파문을 빚어 공개 사과했다.

하지만 최근 당시 모습이 담긴 동영상이 유출돼 큰 논란으 ㄹ빚었다.

이 동영상에는 이태임이 한 '어디서 반말이니'라는 말이 패러디화 됐으며 예원이 반말을 섞어 쓰고 혼잣말처럼 욕설하는 모습이 들어 있었다.

박태훈 기자 buckba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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