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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3 김미려, "남편 정성윤, 자꾸 술먹자고 연락왔다"...인형외모 딸 모아 공개

입력 : 2015-03-27 08:29:24 수정 : 2015-03-27 09:2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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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3 김미려가 남편 정성윤과 첫 만남 일화를 공개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3'는 '워킹맘 특집'으로 꾸며져 김지영, 변정수, 이혜원, 이윤진, 김미려가 출연했다.

김미려는 이날 방송에서 MC 유재석이 "본인과 남편 중 누가 먼저 대시했냐"고 묻자 "남편이다"라고 대답했다.

김미려는 이어 "같은 소속사인데도 서로 모르는 사이였다. 어느 날 친한 지인들과 MT를 갔다가 정성윤을 처음 만났다. 그 이후로도 홍대에서 우연히 마주친 적이 있다. 그때 다음에 또 보자고 말을 하더라"고 말했다.

김미려는 "그땐 빈말인 줄 알았는데 진짜 전화가 왔더라. 그런데 보통 연예인들은 모르는 번호 안받지 않나. 그런데 이상하게 당기는 번호였다. 받아보니 정성윤이었다"고 밝혔다.

이에 출연자들은 "역시 인연이었나 보다"며 입을 모았다.

김미려는 "그 이후로도 자꾸 술 먹자고 연락을 하더라. 그리고 어느 눈 오던 날, 내 손을 잡았다"라고 말하며 수줍어했다.

김미려는 "우리 딸이 좀 괜찮다"며 딸 자랑과 함께 딸 정모아양의 사진이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김미려 정성윤 부부의 딸 정모아는 큰 눈망울과 인형 같은 미모를 자랑해 모든 출연자가 감탄을 금치 못했다.

해피투게더3 김미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해피투게더3 김미려, 딸 진짜 예뻐" "해피투게더3 김미려, 성공 하셨네요" "해피투게더3 김미려, 아이 더 낳으셔야 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팀 김은혜 기자 ke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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