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모든 일이 남들의 도움을 받아야 하는 것 같습니다. 그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잊지 않는 것이 글 쓰는 것에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하는 마음으로 세상을 품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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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일 서울 종로구 세계일보 유니홀에서 열린 제11회 세계문학상 시상식에서 차준영 세계일보 사장과 수상자, 심사위원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차 사장, 수상자 이성아·김근우·김의·박소연씨, 심사위원장인 소설가 박범신씨. 이제원 기자 |
차준영 세계일보 사장은 인사말에서 “올해는 수확이 풍성해 무엇보다 기쁘다. 문학에서 멀어졌던 독자들을 다시 끌어오는 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축하했다.
심사위원장인 소설가 박범신씨는 “문학계는 학벌, 지역에 차별을 두지 않고, 나이로 불공평한 대우를 받지 않는 곳이다. 좋은 소설만 쓴다면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는 썩지 않은 곳”이라며 “좋은 문장과 세계를 보는 눈을 만들어 매진하면 독자들로부터 더 큰 은혜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후배 작가들을 격려했다.
강구열 기자 river910@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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