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는 순간 흰머리인가 생각하게 되지만 사실은 추위에 꽁꽁 언 머리카락이다. 최근 캐나다 유콘주 화이트호스(Whitehorse)의 한 야외온천에 놀러 온 남녀관광객 3명이 영하 30도 추위에 얼어버린 머리카락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들은 40도 물에서 온천욕을 즐기던 중 밖으로 몸을 내민 뒤 사진 찍었으며, 급격한 온도 차 때문에 세 사람의 머리카락이 얼어버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이 촬영한 사진은 ‘2015 국제 얼음 머리 경연(International Hair Freezing Contest)’에서 우승을 차지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동환 기자 kimcharr@segye.com
사진=차이나뉴스 홈페이지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왕설래] 한·일 여권 없는 왕래](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2/18/128/20251218518473.jpg
)
![[기자가만난세상] ‘강제 노역’ 서술 빠진 사도광산](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2/18/128/20251218518441.jpg
)
![[세계와우리] 사라진 비핵화, 자강만이 살길이다](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2/18/128/20251218518464.jpg
)
![[기후의 미래] 사라져야 새로워진다](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2/18/128/20251218518446.jpg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