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인류 평화위해 헌신한 문선명·한학자 총재 생신 축하행사

입력 : 2015-02-24 16:38:22 수정 : 2015-02-24 16:38:22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한학자 총재가 가정연합 회원들과 문선진 세계본부장(왼쪽)의 축하 속에 생신 케이크를 자르고 있다.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제공
인류 평화세계 건설을 위해 헌신해온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창시자 문선명(1920~2012) 총재와 부인 한학자(72) 총재는 두 분 다 생일이 1월 6일(음)로, 같다. 국가적으로 어렵던 시절 23살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문 총재의 손을 잡고 험로를 따라 나선 한 총재의 의기가 엿보인다. 

가정연합이 한 총재의 단일체제 아래  문 총재의 지구촌 평화 유업을 받들어 묵묵히 정진하고 있는 가운데 문 총재 생신 96주년, 한 총재 생신 73주년 기념 행사가 24일 경기도 가평 천정궁 박물관 연회실에서 각계 인사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종 은혜스럽게  열렸다. 멀리서 네팔의 가정연합 출신 전 장관이자 현 국회의원인 에크낫 다칼 의원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유경석 가정연합 한국회장의 사회로 시작된 1부 행사는 용정식 가정연합 아시아대륙회장의 아시아지역 축복식 보고, 양창식 천주평화연합(UPF) 세계의장의 특별보고, 권인성 오세아니아대륙회장 부부의 꽃다발 봉정, 케이크 커팅, 예물 봉정, 보고기도, 참부모경 훈독, 문·한 총재의 평화활동 영상시청, 송용천 일본 전국축복가정총연합회 총회장의 승리제의 등 순으로 진행됐다.

2부 축하공연에서 한 총재 손자이며 국제무대에 활약 중인 문신권 피아니스트의 피아노 소품 연주, 김미란 선문대 교수와 이승은 양의 성악 앙상블, 천복궁교회 청소년 찬양팀 ‘천일음’의 댄스 및 합창, 2011년 일본 합창콩쿨 최우수상을 받은 지바 선학어린이합창단의 합창 등이 선보였다. 이날 기념행사는 석준호 선문학원 이사장의 만세삼창으로  마무리 됐다. 

정성수 종교전문기자 tols@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한지민 '우아하게'
  • 한지민 '우아하게'
  • 아일릿 원희 '시크한 볼하트'
  • 뉴진스 민지 '반가운 손인사'
  • 최지우 '여신 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