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주인으로부터 버림받은 강아지…눈물 보여 '화제'

관련이슈 오늘의 HOT 뉴스

입력 : 2015-02-18 15:27:33 수정 : 2015-02-23 17:45:30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영국의 기차역 밖에서 주인으로부터 버림받은 강아지가 발견된 가운데 이 강아지가 눈물을 흘려 화제가 되고 있다고 미러가 지난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스타포드셔 불테리어의 주인은 영국 이스트서식스주(州) 이스트본 기차역 밖 난간에 강아지를 묶어 넣고 물통만 놔두고 어디론가 가버렸다. 인근을 지나가던 행인들은 이 강아지가 흐느끼고 우는 소리를 들었다고 전했다.

강아지가 발견된 것은 지난 11일로 스타포드셔 불테리어의 눈에서 눈물이 흐르는 장면이 포착됐다. 이 사진은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통해 급속도로 확산됐으며 사람들은 이 사진에 분노를 표출하기도 했다.

이스트본 의회 대변인은 "강아지를 안전한 곳에 보호하고 있다"며 "우리는 강아지 주인의 행방을 찾고 있다. 강아지 주인이 우리에게 연락할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뉴시스>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리센느 메이 '반가운 손인사'
  • 리센느 메이 '반가운 손인사'
  • 아일릿 이로하 '매력적인 미소'
  • 아일릿 민주 '귀여운 토끼상'
  • 임수향 '시크한 매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