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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키워드]스물 이준호, 컬투쇼 엠버, 블러드 구혜선, 손호준 정글의 법칙, 언프리티랩스타 강남 치타

입력 : 2015-02-13 06:30:27 수정 : 2015-02-13 06:3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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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 이준호, 컬투쇼 엠버, 블러드 구혜선, 손호준 정글의 법칙, 언프리티랩스타 강남 치타

[핫키워드]스물 이준호, 컬투쇼 엠버, 블러드 구혜선, 손호준 정글의 법칙, 언프리티랩스타 강남 치타

13일 스물 이준호, 컬투쇼 엠버, 블러드 구혜선, 손호준 정글의 법칙, 언프리티랩스타 강남 치타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 스물 이준호

12일 CGV 압구정점에서는 영화 '스물'의 제작보고회가 열려 이병헌 감독과 주연배우 김우빈, 2PM 이준호, 강하늘이 참석했다.

영화 '스물'은 아무 것도 하지 않는 잉여의 삶을 지향하는 인기절정의 백수 '치호'(김우빈 분), 만화가가 되겠다는 꿈을 위해 쉴 틈없이 준비하는 생활력 강한 재수생 '동우'(이준호 분), 대기업 입사가 목표인 최강스펙의 엄친아 '경재'(강하늘 분)까지 스무살 동갑내기 세 친구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날 강하늘은 자신의 실제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남자친구보다 자기 꿈을 더 사랑하는 여자"라고 답했고, 이에 이준호는 "바쁜 여자"라고 덧붙여 현장을 폭소케했다.

이어 이준호는 "말이 잘 통하고 그런 여자가 좋은데 데뷔 때부터 스칼렛 요한슨이라고 말했다"라며 "눈빛만 봐도 대화가 될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김우빈은 "저는 이 모든 조건에 하나 추가하면 웃는 모습이 예쁜 여자"라며 이상형을 밝혔다.


# 컬투쇼 엠버

12일 방송된 SBS 라디오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엠버가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엠버는 MBC ‘진짜사나이 여군특집2’ 출연 당시 화제가 된 사극 말투 ‘잊으시오’에 대해 언급했다.

엠버는 “원래 ‘잊으십시오’라고 말하려고 했는데 나도 모르게 ‘잊으시오’라고 해버렸다"고 실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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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잊으세요’라는 단어가 머릿속에 있었는데 ‘요’를 사용 못 하니까 그렇게 된 것이다”라고 해명했다.

이에 DJ 컬투가 “그건 사극에 나오는 말투”라고 놀리자 엠버는 ‘잊으시오’를 말투를 재연해 웃음을 자아냈다.

엠버는 “군대 말투가 힘들어 울었다더라”라는 컬투쇼 DJ의 질문에 “잘하고 싶고 언니들 힘들지 않게, 피해를 안 주고 싶었는데 계속 말을 못 알아듣고 어쩔 수 없는 상황들이 이어지니까 스스로에게 실망해서 울었다”고 설명했다.

엠버는 “군대 한 번 더 갈 생각이 있냐”는 컬투쇼 DJ의 질문에 “노 땡큐”라고 단호한 태도를 보여 다시한번 웃음을 선사했다.


# 블러드 구혜선

12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는 '화성인 특집'으로 지진희, 구혜선, 안재현, 황광희, 설현 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구혜선은 드라마 '블러드'로 호흡을 맞춘 안재현에 대해서 "사교성이 좋은 친구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한참을 말을 잇지 못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어 안재현은 섭섭한 표정을 지었고, 유재석은 "저희도 한참 기다렸다"고 말해 구혜선을 당황시켰다.

구혜선은 말을 이어나가며 "안재현은 아침에 만나면 인사할 때 '선배님 좋은 아침'이라고 한다. 말을 너무 재밌게 한다"고 칭찬했다.

이에 대해 MC들은 "90년대 인사 아니냐"는 말로 구혜선의 예상과 다른 반응을 보이며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 손호준 정글의 법칙

손호준이 현재 방송 중인 SBS '정글의 법칙' 팔라우 편에 이어 인도차이나 편 출연을 12일 확정지었다.

이에 김병만 류담 박정철과 함께 이성재 레이먼킴 임지연 손호준이 합류하며 인도차이나 편 7명의 멤버가 완성됐다.

이에 대해 손호준은 "김진호 PD와의 친분으로 감독님께 저 데려가 달라고 요청을 했고 이로 인해 정글에 갈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또 "지난번 정글의 법칙에서 병만 형님이 너무 잘 가르쳐주고 단체 생활의 중요성을 일깨워 줬다. 병만 형님이 너무 그리웠다"며 "이번 정글의 법칙에서는 지금 방송되고 있는 편에서 보여주지 않았던 모습을 보여 드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인도차이나 반도는 보르네오 편을 연출한 김진호 PD가 메가폰을 잡았다. 그 동안의 정글과는 색다른 문화와 환경을 가진 인도차이나 반도에서 다양한 장면들이 그려질 예정이다.


# 언프리티랩스타 강남 치타

12일 Mnet ‘언프리티 랩스타’에서는 제시, 졸리브이, 치타, 지민(AOA), 타이미, 키썸, 릴샴, 육지담까지 8인의 여자 래퍼들이 격돌했다.

이날 방송에선 버벌진트의 음악을 바탕으로 2번 트랙 슬옹, 3번 강남 트랙을 멤버들이 직접 선택해 랩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남 트랙 미션 배틀후보를 두고 치타 제시 릴샴 키썸이 다섯명의 래퍼가 대결을 펼쳤다.

치타의 랩을 들은 강남은 “제가 짧은 머리 여자를 좋아했으면 사귀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치타는 "강남 이 새끼"라며 흐뭇해 했다.

치타는 심사위원들의 만장일치로 강남 트랙 최종배틀 후보로 낙점됐다.

 

인터넷팀 조정남 기자 jj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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