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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빵 뺑소니 단서 등장 하얀색 BMW, 번호 '하 17'이나 '하 19'

입력 : 2015-01-27 10:04:49 수정 : 2015-01-29 17: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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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삭의 아내를 위해 크림빵을 사러 갔다가 뻉소니 차량에 치여 사망한 '크림빵 사건'과 관련해 용의 차량에 대한 단서가 등장하고 있다.

26일 청주흥덕경찰서에 따르면 사범대를 졸업한 강씨는 임신 7개월된 아내의 임용고시 합격을 돕기 위해 화물차 기사 일을 하던 중 지난 10일 오전 1시 30분쯤 청주시 흥덕구의 한 도로에서 뺑소니 차량에 치여 숨졌다.

사고 당시 강씨가 아내를 위해 크림빵을 사들고 귀가하던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지면서 안타까움을 자아내 네티즌들까지도 용의자 찾기에 발 벗고 나섰다.

온라인에 게재된 사건 영상은 조회수 수만건을 넘어서며 높은 관심을 받았고, 일부 네티즌들은 동영상을 분석해 전문적인 해설까지 내놨다.

현재까지 뺑소니 차량의 차종은 BMW5로 압축된 상태입니다. 번호판도 확인 결과 '하 17'이나 '하 19'로 시작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또한 유족들은 용의 차량으로 추정되는 차량에 대한 결정적인 제보를 받았다며 경찰서를 찾았습니다.


연예뉴스en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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