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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해트트릭, 호날두 2골 기록하며 팀 승리 앞장

입력 : 2015-01-19 07:45:49 수정 : 2015-01-19 07:4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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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는 해트트릭, 호날두는 2골을 기록하며 자존심 대결을 펼쳤다.

FC바르셀로나의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는 18일(현지시간) 스페인 라코루냐에서 열린 2014-2015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9라운드 데포르티보 라코루냐와의 원정 경기에서 혼자 세 골을 터뜨리며 팀의 4-0 완승을 이끌었다.

개인통산 30번째 해트트릭이자 프리메라리가에서만 22번째 올린 해트트릭이다.

메시는 해트트릭으로 시즌 19호골을 기록, 득점 2위를 유지했다.

레알 마드리드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은 스페인 헤타페에서 열린 헤타페전에서 2골을 넣어 팀 3-0승에 앞장섰다.

호날두는 후반 18부노가 34분에 득점, 시즌 28골로 득점 선두를 질주했다.

이날 승리로 레알 마드리드는 한경기를 덜 치르고도 승점 45로 FC바르셀로나(승점 44)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승점 41)를 따돌리고 선두를 지켰다.

박태훈 기자 buckba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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