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전 11시부터 40분 가량 김씨에 대한 구속적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한 한 판사는 "범죄 혐의가 중대하고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내줬다.
김씨는 지난 12일 오후 3시쯤 안산시 본오동 A(49)씨 집에 침입해 기다리던 중 퇴근한 A씨를 찔러 숨지게 하고 큰 딸(17), 작은 딸(16), 동거녀(31) 등을 감금했다.
이어 13일 오전 9시38분쯤 A씨의 작은 딸을 살해한 뒤 큰 딸과 동거녀를 붙잡고 인질극을 벌이다 체포됐다.
박태훈 기자 buckba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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