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한국의 1인당 국민총소득(GNI)이 지난해(2만6205달러) 6.8%늘어난 2만 8천달러를 보일 것이라고 29일 현대경제연구원이 추정했다. 세계 주요 35개국 중 25위 수준이다.
이런 추세라면 내년 1인당 국민소득은 3만달러선을 넘어서 전망이며 세계 24위로 뛰어 오를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 90년대 들어 1998년 IMF 경제 위기때 -9.6%포인트, 2008년 글로벌 경제위기 여파로 -3.7%포인트를 기록한 것을 제외하고 꾸준한 성장세를 보여왔다.
그래픽=안지민 인턴기자
자료=한국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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