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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저작권 보호' 워크숍 4, 5일 열려

입력 : 2014-12-04 16:02:15 수정 : 2014-12-04 16: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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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저작권위원회(위원장 오승종·사진)는 4, 5일 이틀 동안 제주 오리엔탈호텔에서 중소기업청과 전국 13개 중소기업 육성·지원 기관 및 중소기업인, 저작권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중소기업 저작권 지원을 위한 유관기관 협력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중소기업의 저작권 분야 지원을 주제로 실시하는 최초의 전국적 워크숍이다. 위원회가 올해 실시한 ‘중소기업 저작권 서비스 지원 사업’ 결과와 지원 사례를 소개하고, 효과적인 저작권 지원 정책방향을 논의하고자 마련했다.

 워크숍에서 위원회 전문위원으로 활동 중인 법무법인 태평양 강태욱 변호사는 “전국 중소기업 지원기관들의 적극적인 저작권 분야 관심과 이해가 중요하다”며 “향후 효과적인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종합 저작권 경영 컨설팅 서비스 체계를 갖춰야 한다”고 제안했다. 주제발표에 이어 3개의 주제별 분임토의가 이뤄졌다. 이 자리에선 중소기업 저작권 서비스의 개선 방안과 저작권 사업화 지원 및 해외진출 지원 방안을 놓고 활발한 토론을 벌인다.

 위원회는 2014년부터 1인창조기업, 중소기업 등에 대한 ‘찾아가는 저작권 서비스’ 제공을 통해 중소기업의 저작권 경쟁력을 높이는 사업을 펼치고 있다. 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전국 중소기업 육성·지원기관과 협력해 중소기업에 대한 ‘찾아가는 저작권 서비스’지원을 정례화하고 체계적인 저작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태훈 기자 af1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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