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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국민아이돌 AKB48 인기 멤버 AV 데뷔 '충격'

입력 : 2014-11-06 13:51:34 수정 : 2014-11-06 14: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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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네자와 루미

일본의 국민 아이돌로 불리는 AKB48 출신의 유명 아이돌이 AV배우로 데뷔해 충격을 주고 있다.

최근 일본의 주간지 프라이데이는 AKB48 출신 요네자와 루미의 헤어누드를 게재하며 그녀가 시로타 리카로 이름을 개명하고 AV배우로 데뷔한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요네자와 루미는 일본의 연예인 전문 AV레이블 무테키를 통해 12월 1일 데뷔작을 발표할 예정으로, 해당 레이블의 작품은 일반적인 AV보다는 약간 수위가 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많은 연예인 출신 AV배우들이 이와 비슷한 콘셉트의 작품을 촬영한 후 본격적인 성인 배우의 길로 들어서는 경우가 많아 요네자와 루미또한 이를 위한 출연일 것이라는 전망이 커지고 있다.

2006년 AKB48 오디션에 합격한 요네자와 루미는 2009년 인기 투표에서 22위를 차지할정도로 상당히 많은 팬을 보유한 인기 멤버였지만 2012년 연애금지령을 어긴 것이 발각돼 그해 2월 AKB48에서 탈퇴했다.

특히 과거 한국 해병대 캠프에 참가해 고생하는 모습이 공개가 되면서 국내에서도 많은 화제를 모은바 있다.

한편 AKB48 출신이 AV배우로 데뷔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10년 나카니시 리나가 야마구치 리코란 이름으로 AV에 데뷔했고, 타카마츠 에리와 나루세 리사가 각각 타치바나 리사, 아이사카 하루나라는 이름으로 데뷔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하지만  요네자와 루미는 이들에 비해 훨씬 많은 인기와 명성을 누린 멤버로, 그 화제성이나 팬들의 충격이 더욱 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최현정 기자 gagnrad@segye.com
사진=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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