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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예진흥원 이사에 곽대웅씨 등 11명 선임

입력 : 2014-10-30 17:14:35 수정 : 2014-10-30 17: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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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체육관광부는 재단법인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이사 및 감사 11명을 임명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임명한 이사들은 공예와 디자인 메세나, 산업·경영, 홍보 분야의 전문가 9명과 회계·세무감사 분야의 전문가 2명이다. 공예 분야는 곽대웅(사진) 한국칠예가회 고문, 이상은 건국대 예술디자인대학 명예교수, 전용일 국민대 금속공예학과 교수다. 디자인 분야는 김현 디자인파크 대표, 박영순 연세대 생활디자인학과 명예교수, 오근재 연세대 학부대학 특별초빙교수다.

 메세나 분야는 김종립 지투알 대표이사, 산업·경영 분야는 장동훈 삼성전자 디자인경영센터 디자인전략팀장, 홍보 분야는 손수호 국민일보 객원논설위원이 각각 이사로 선임됐다. 임기는 임명일로부터 3년 동안이다. 감사로는 오세혁 회계사, 김종윤 세무회계사 대표가 나란히 뽑혔으며 임기는 이사와 동일한 3년이다.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이사 및 감사 임명은 임기가 만료된 기존 이사 및 감사에 대한 후속 조치로, 공예·디자인에 대한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고 공공기관의 정상화 정책에 기여할 수 있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라며 “앞으로 우리 진흥원의 사업계획과 예산, 결산 등 심의와 의결을 통해 사업 운영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태훈 기자 af1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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