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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과 뮤지컬로 "독도는 한국 땅" 알린다

입력 : 2014-10-24 13:26:29 수정 : 2014-10-24 13:2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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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의 날’(10월25일)을 기념하기 위한 ‘2014 대한민국 독도문화 대축제’(사진)에서 힙합 뮤지컬 ‘독도-평화의 춤’을 선보인다.

24일 한류문화인진흥재단(이사장 문신자)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25일 오후 3시부터 서울 광화문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독도를 주제로 한 힙합 뮤지컬 ‘독도-평화의 춤’ 공연을 비롯해 독도의 날 기념식, 독도 등록기준지 국민들의 ‘독도 사랑’ 전진대회, 독도 ‘의리 체험’ 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가운데 오후 5시 시작하는 ‘독도-평화의 춤’이 기대를 모은다. 힙합과 뮤지컬을 접목한 이 공연은 외세의 침략을 당한 평화의 섬 독도를 되찾는다는 주제다. 최근 종영한 엠넷 ‘댄싱9 시즌2’ 출연자 박인수 김기수 신규상 등이 주연으로 출연하며, 서울시 대표 비보이단 갬블러크루와 애니메이션크루, 롤링핸즈 등 유수의 스트릿 댄서들이 대거 참여한다.

‘독도-평화의 섬’ 공연은 한류문화인진흥재단이 후원한다. 재단 관계자는 “힙합 뮤지컬을 통해 독도가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라는 당연한 사실을 다시 한 번 외치는 것이 아니라, 온 국민이 아름다운 독도를 함께 느끼고 즐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류문화인진흥재단은 문화·예술·체육 분야 유망주의 발굴과 후원을 통해 한류와 한국의 문화콘텐츠를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것을 목표로 하는 공익재단이다. (02)6247-0202

김태훈 기자 af1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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