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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간편하게 즐긴다"…'홈디저트' 인기 ↑

입력 : 2014-10-17 09:45:44 수정 : 2014-10-19 10: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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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저트가 핫 트렌드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다. 100% 원재료, 수제, 유기농 성분은 기본이고, 전문 디저트 카페도 줄지어 생겨나고 있다. 최근에는 디저트 코스 레스토랑까지 등장할 정도. 식문화의 정점이 ‘디저트’인 점에서는 얼추 반가운 일이기는 하지만, 정작 중요한 점은 너무 비싸다는 것. 웬만한 밥보다 훨씬 비싼 가격은 고스란히 소비자의 몫이다. 그렇다고 ‘달콤한 맛’을 포기할 수 없는 소비자들을 위해 저렴하지만 맛있는 홈 디저트 제품을 소개한다.

다양한 재료와 함께 곁들이는 와플은 대표적인 디저트 메뉴지만 1만원을 호가하는 가격은 부담스럽다. 스톤월 키친 ‘블루베리 팬케익&와플 믹스’는 ‘세계에서 제일 맛있는 팬케익’이란 별명에 걸맞게 가볍고 푹식한 식감이 특징이다. 또한, 뉴욕 메인주에서 생산되는 야생 블루베리가 가득 들어있어 믹스 가루에 우유만 넣으면 블루베리 맛이 가득한 팬케익을 즐길 수 있다.

CJ제일제당 ‘프리미엄 요거트 파우더’는 이태리와 프랑스산 요거트 분말을 사용해 유럽 정통 요거트 맛을 느낄 수 있다. 요거트 스무디는 물론, 아이스크림, 음료 등 다양한 레시피로 활용도 가능하다. 또한 기존 일반 설탕 대신 몸에 흡수를 줄인 ‘자일로스 설탕’을 사용해 건강한 단맛을 즐길 수 있다.

달콤한 맛과 부드러운 푸딩은 젊은 여성들에게 인기 만점이다. 약 3000원의 가격으로 나만의 푸딩을 만들 수 있는 오뚜기 ‘푸딩믹스’는 1포를 우유에 넣고 전자렌즈에 3분 동안 돌린 뒤 굳히기만 하면 시중 판매되는 푸딩의 맛을 그대로 즐길 수 있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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