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일 소속사에 따르면, 하리수 미키정은 전국 각지를 돌며 봄, 여름, 가을, 겨울의 테마에 맞는 부부의 모습을 담아낼 예정이다.
스타들의 리마인드 웨딩화보는 많았지만, 사계절 웨딩화보를 준비하는 경우는 드물었다.
하리수 미키정 부부는 그동안 중국 동남아 등 해외 활동에 전념, 행복한 결혼생활에 대한 국내 팬들의 궁금증을 유발해왔다.

여름, 가을 테마 화보 1차 촬영은 지난 1일 강화도의 아름다운 자연과 펜션을 배경으로 진행됐다.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와 '야왕' 등을 촬영했던 아름다운 풀빌라 펜션에서 휴양을 즐기는 부부의 자연스러운 모습을 담았다.
2차 촬영은 스튜디오와 동계올림픽이 열릴 평창을 배경으로 하기로 했다. 8년이 지나도 변치 않는 하리수 미키정 부부의 사계절 리마인드 웨딩화보에 벌써부터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돼 있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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