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데일리메일은 9일(현지시간) 레아 세이두가 '007' 24번째 시리즈 '007: 데블 메이 케어'에서 새 본드걸을 연기한다고 밝혔다.
'007: 데블 메이 케어'는 전편 '007 스카이폴'(2012)에 이어 샘 멘데스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다니엘 크레이그와 랄프 파인즈가 각각 제임스 본드와 M 역을 맡는다.
시리즈에 새롭게 합류한 레아 세이두는 1985년생 모델 출신 배우로, '미드나잇 인 파리' '시스터' '미션 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 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가장 따뜻한 색, 블루', '미녀와 야수',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등에 출연해 국내에서도 인지도가 높아졌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사진=영화 '미녀와 야수'(2014)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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