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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대, 한중 유교 인문교류 컨퍼런스 개최

입력 : 2014-09-24 16:03:05 수정 : 2014-09-24 16: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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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대는 중국 내 공자·맹자의 고향(추로 지향) 산둥(山東)성과 한국 유교문화의 중심지인 안동간 인문학 교류를 위한 '한중 유교·인문교류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산둥과 안동의 만남 그리고 미래를 향한 동행'을 주제로 25일부터 사흘간 안동대와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안동댐 일대에서 열린다.

행사 기간에 '유교문화 활성화를 위해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나', '왜 우리는 유교문화를 다시 보아야 하는가'에 관한 대토론회가 잇따라 마련된다. 또 안동댐 개목나루 등에서는 한국과 중국의 전통 음악·무용을 선보이는 '한중 문화교류 공연' 등의 행사도 진행된다.

이윤화 안동대 공자학원장은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콘퍼런스에는 중국측에서 유학자와 인문학자, 언론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대구=전주식 기자 jschu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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