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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민우, 게이설에 발끈…"확실하게 증명하겠다"

입력 : 2014-09-24 13:01:29 수정 : 2014-09-24 13:2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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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노민우가 자신을 둘러싼 게이설의 진실을 밝혔다.

지난 23일 오후 방송한 SBS '매직아이'에선 방송인 오상진, 배우 노민우, 그룹 투피엠 택연-우영, 쥬얼리 예원이 출연해 '남자의 허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노민우는 평소 곱상한 외모 때문에 게이로 오해받고 있는 것에 대해 억울함을 토로했다. 그는 "'매직아이'를 통해 게이가 아니라는 걸 확실하게 증명하겠다"라고 선언했다.

출연진들은 노민우의 침대셀카가 공개되자 모두 놀라워했다. 문소리는 "게이든 아니든 왜 이런 사진을 찍었느냐"고 물었고  이효리와  김구라 등은 "이 사진을 보는 순간 의심을 안 할 수가 없다"고 반응했다.

노민우는 침대셀카에 대해 "지난해 찍은 사진"이라며 "포토샵은 아니고 팬클럽 회원들에게 올리는 사진인데 좋아하더라. 이 사진 때문에 노민우 게이설이 생겼는데 동성애자가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한편 이날 노민우는 "이효리가 베이글녀라는 걸 핑클시절 '루비'때부터 알았다. 뭔가 남달랐다"고 말했고 '매직아이' MC들은 "여자 좋아하는 걸 알겠다. 카사노바다"라며 너스레를 떨어 눈길을 끌었다.

연예뉴스팀 en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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