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시크릿의 멤버 전효성이 이별 후유증을 고백해 눈길을 끌고 있다.
전효성은 최근 진행된 MBC ‘세바퀴’ 녹화에서 “이별 후 3일 동안 밥도 먹지 않고 폐인 생활을 했다”고 입을 뗐다. 이어 “최고의 복수는 예뻐지고 성공하는 것”이라며 자기만의 이별 극복 노하우를 공개했다.
전효성의 말에 시크릿 정하나는 “과거 남자친구를 뒷조사한 적 있다”고 솔직히 말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 이들은 자신들이 생각하는 ‘꼴불견 이성 스타일’도 공개해 좌중의 흥미를 끌었다.
한편 이날 녹화에는 감성파 가수 조정치도 출연, 아내 정인과의 11년에 걸친 연애기간 중 다툰 적이 없었던 사실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오는 13일 오후 11시15분 방송.
김동환 기자 kimcharr@segye.com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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