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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주, '선샤인 온 리스' 추천 의리 영상

입력 : 2014-09-08 16:43:25 수정 : 2014-09-08 16:4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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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녀' 개그우먼 이국주가 영화 '선샤인 온 리스'(감독 덱스터 플레처)추천 영상으로 팬들에게 '의리 인사'를 건넸다.

8일 수입사 (주)더쿱이 공개한 영상 속 이국주는 '선샤인 온 리스'의 3대 관전 포인트를 소개하며 '의리'를 외쳤다.

이국주는 "영화를 보다 보면 이국적인 풍광이 그대로 느껴지는 이곳 리스로 당장이라도 떠나고 싶은 충동을 느끼게 된다"며 영국 에든버러의 항구도시 리스의 아름다운 정경을 첫 번째 관전 포인트로 꼽았다.

두 번째 관전 포인트는 긴 연휴의 지루함을 타파할 명곡 플레이. 아바의 '맘마미아!'처럼 영국 북부 스코틀랜드의 국민밴드 프로클레이머스의 명곡들로 구성된 이 영화에 대해 이국주는 "귀에 착착, 어깨가 들썩들썩, 엉덩이가 씰룩씰룩! 극장에서 듣고 있다 보면 어느새 일어나서 '앗싸'하고 춤추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라고 호언했다.

그리고 세 번째는 요즘 가장 '핫'한 배우들로만 꾸려진 출연진이다. 국민 배우이자 베니스 국제영화제 작품상을 수상한 명감독이기도 한 피터 뮬란부터 전미∙LA비평가 협회 여우주연상을 받은 연기파 배우이자 엔터테이너 제인 호록스, 그리고 한 해에만 4개 영화에서 주연을 맡으며 남우주연상 2개를 꿰찬 '어마무시한 훈남 샛별' 조지 맥케이, 두터운 팬층을 자랑하는 '스킨스'의 프레야 메이버와 '미스핏츠'의 안토니아 토마스까지. 

이국주는 "연기는 기본, 노래와 춤 실력까지 완벽한 이들만 '선샤인 온 리스'에 출연할 수 있다"며 세 번째 관람 포인트를 소개했다.

마지막으로 이국주는 "'선샤인 온 리스' 많이 사랑해 주시고요. 연인, 친구, 가족과 함께 꼭 보러 오세요. 뿌잉뿌잉~"이라는 귀여운 애교 멘트도 잊지 않았다. 이국주가 홍보요정으로 나선 '선샤인 온 리스'는 지난 3일 개봉해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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