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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툴파', 이탈리아 에로틱 스릴러 진수 선보인다

입력 : 2014-09-06 10:09:11 수정 : 2014-09-06 10: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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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스러운 섹스 판타지 속 살인사건의 진실 추적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제공
비밀스러운 섹스 판타지에 숨겨진 끔찍한 사건의 진실을 추적하는 '툴파'가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정통 이탈리아 에로틱 스릴러 '툴파(감독 페데리코 잠파글리오네)'는 직장에서 능력을 인정받은 매력적인 여성이 아무도 모르는 비밀스러운 사생활을 즐기던 중 주변인들이 살해되고, 자신에게도 죽음의 그림자가 다가오며 긴장감을 선사하는 에로틱 판타지.

이탈리아 정통 에로틱 스릴러 기법을 그대로 계승한 '툴파'는 높은 수위의 섹스 환타지를 경험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팬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탈리아 대표 섹시 여배우로 불리는 클로디아 게리니가 아름답고 섹시한 미모와 출중한 능력으로 주변의 모두에게 부러움을 받는 커리어 우먼 리사로 분했다. 리사는 낮에는 유능한 커리어 우먼으로 밤에는 비밀클럽에서 육체적인 쾌락을 즐기는 인물이다.

리사는 어느날 자신과 변태적인 섹스를 즐긴 세 명의 남녀가 끔찍하게 살해됐다는 기사를 접하게 되고, 섹스 판타지 속에서 완벽하게 이중 생활을 즐기던 리사에게도 죽음의 그림자가 다가온다.

'툴파'는 감각적으로 구성된 에로틱한 장면에서의 쾌감과 잔인하고 끔찍한 범죄 스릴러 장면에서의 공포감이 팬들에게 최고의 긴장감을 안겨준다.

일찌감치 에로틱 스릴러 영화 팬들의 입 소문을 통해 기대를 모으고 있는 '툴파'는 오는 18일 개봉 예정이다.

여창용 기자 ent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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