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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공식입장, 20대 여성들 협박 혐의 인정…압수 수색 결과는?

입력 : 2014-09-02 11:48:46 수정 : 2014-09-02 11:4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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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공식입장

배우 이병헌이 음담패설 동영상과 관련, 협박을 받은 것에 대해 공식입장을 전했다.

지난 9월 1일 이병헌의 소속사 측은 "지난달 28일 이병헌은 20대 여성 2명에게 자신의 개인자료를 공개하겠다며 수십억을 요구하는 협박을 당했다"고 밝혔다.

이어 "늘 연예인들은 말도 안되는 요구나 협박에 시달리는 것은 늘상 있는 일이지만 이것은 아니라 생각해 바로 소속사에 해당사실을 전달하고 즉각 신고조치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이병헌 측의 신고로 경찰은 지난 1일 새벽 이병헌을 협박한 20대 여성들은 검거해 조사에 들어갔다. 이들은 지난달 B씨의 집에서 함께 술을 마시며 음담패설을 나눈 장면을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뒤 50억 원을 주지 않으면 영상을 유포 하겠다고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

현재 서울 강남경찰서는 공갈미수 혐의로 A 씨와 B 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며 피의자들은 이병헌 아는 동생의 지인으로부터 알게 된 여성들로 협박 사실을 인정했다. 특히 이 중 한명은 얼마 전 데뷔한 신인 가수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이병헌 공식입장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병헌 공식입장, 정말 개념도 없는 여자들. 사회에서 매장 돼야해", "이병헌 공식입장, 이병헌 괜히 안좋은 일에 휘말렸네. 어서 해결되길", "이병헌 공식입장, 여자들 평생의 자숙이 필요할 듯. 신인 가수는 누구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경찰이 이들을 압수수색한 결과 별다른 자료는 없던 것으로 확인했다.

연예뉴스팀 en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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