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P는 10대 청소년이 다른 연령층에 비해 2시간가량 늦게 자기 때문에 아침 등교 시간이 이르면 고질적인 수면 부족에 시달리게 된다고 강조했다. 청소년들이 오후 11시까지 잠자리에 들지 않을 경우 이들의 뇌는 오전 8시까지 수면 상태에 빠져 있다는 주장이다. 미국의 국립수면재단(NSP)도 청소년이 하루에 9시간25분가량 수면을 취해야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다고 밝혔다고 워싱턴포스트가 이날 보도했다.
워싱턴=국기연 특파원 ku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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