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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委 사이트, '웹접근성' 품질인증 획득

입력 : 2014-08-26 11:16:49 수정 : 2014-08-26 11: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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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저작권위원회(위원장 유병한·사진)는 저작권 아카데미 등 총 3개 사이트에 대해 장애인, 고령자 등 정보 취약계층을 위한 웹접근성 품질 인증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웹접근성 품질 인증이란 미래창조과학부 지정 심사기관인 한국웹접근성인증평가원에서 부여하는 인증 마크다. 정보 취약계층이 웹 사이트를 이용하는 데 불편이나 어려움이 없도록 구축하였는지 여부를 심사해 부여한다.

이번 품질 인증 획득으로 위원회는 이용자 편의성을 고려한 수요자 중심의 교육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자칫 저작권교육의 사각지대가 될 수 있는 정보 취약계층에 한 발짝 더 다가가게 되었다. 위원회 유병한 위원장은 “저작권 교육 사이트에 대하여 장애인·비장애인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며 “향후 정부의 ‘정부3.0’ 정책에 부응할 수 있도록 보다 편리한 저작권 교육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위원회는 교원직무연수 6개 과정, 평생교육 3개 과정, 산업종사자 및 일반인 과정 15개, 청소년 및 학부모과정 4개 등 교육대상별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특히 위원회 원격교육연수원은 2013년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으로부터 ‘우수 교육기관’으로 선정됐으며, 2012년부터 원격평생교육시설 인가를 받아 생애주기별로 다양한 맞춤형 저작권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02)2669-0055

김태훈 기자 af1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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