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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야구대표팀, 9월 22일 태국과 첫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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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4-08-22 20:55:27 수정 : 2014-08-22 20:5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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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진 일정 확정… 4번째 우승 노려 내달 개막하는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사상 네 번째 우승을 노리는 한국 야구 대표팀의 대진 일정이 확정됐다.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가 22일 발표한 일정에 따르면 야구는 9월22일부터 25일까지 인천 문학구장과 서울 목동구장에서 조별 예선을 치른 뒤 27일과 28일 문학구장에서 준결승과 결승전이 열린다. A조 1위 팀과 B조 2위 팀, A조 2위 팀과 B조 1위 팀이 준결승에서 만나 결승행을 가린다.

한국은 대만·태국·홍콩과 B조에 속했다. 22일 문학구장에서 태국과 첫 경기를 치른다. 이어 24일 같은 장소에서 사실상의 B조 1·2위 결정전으로 꼽히는 대만과 격돌한다. 25일에는 목동에서 홍콩과 예선 마지막 경기를 갖는다. A조에서는 일본·중국·파키스탄·몽골이 1·2위에 주어지는 4강행 티켓을 놓고 경쟁을 벌인다. 일본과 중국이 1, 2위로 4강에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 야구는 1998년 방콕 아시안게임에서 처음으로 프로와 아마추어 선수가 혼합된 드림팀을 구성해 사상 처음 우승했다. 이어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과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야구가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1994년 히로시마대회에서는 은메달, 2006년 도하 대회에서는 동메달에 그쳤다.

유해길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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