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하나님의 교회, 인천시 부평구 청천동에 단독 성전 설립

입력 : 2014-08-17 21:05:12 수정 : 2014-08-17 21:05:12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인천시 부평구 청천동에 설립된 ‘인천청천 하나님의 교회’ 전경.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는  지난 16일인천시 부평구 청천동(177-3번지)에 새로 설립한 ‘인천청천 하나님의 교회’에서 헌당기념예배를 가졌다

신축 ‘인천청천 하나님의 교회’는 대지면적 2653m², 연면적 3309m²의 크기 로 본 성전 건물과 2동의 부속 건물로 이뤄져 있다. 성전에는 800석 규모의 대예배실을 비롯해 소예배실과 식당, 다목적 휴게실 등이 잘 마련돼 있다.

헌당기념예배는 오후 3시 안식일 오후예배와 겸해 이뤄졌다. 예배에는 1500여 명의 목회자와 성도들이 참여해 대예배실과 소예배실, 교육관까지 가득 찼다.

인천청천교회 헌당예배 모습.
총회장 김주철 목사는 설교에서 성경 마태복음(6장 8~9절), 고린도후서 6장 17~18절), 갈라디아서(4장 26절), 창세기(1장 26~27절)를 언급하며 “아버지 하나님뿐만 아니라 어머니 하나님도 존재한다”며 “인류 인생들에게도 엄마 냄새가 필요하다. 어머니 하나님의 존재를 알리고 어머니의 향기를 전하는 역할을 하는 교회가 되어 달라”고 부탁했다.

하나님의 교회는 성도들의 증가로 국내외에서 꾸준히 단독성전 설립을 진행하고 있다. 교회 측은 서울, 경기, 인천, 대전, 전주, 김제, 보령, 논산, 양산, 광양 등 국내에서만 20여 개의 단독 성전이 새로 설립됐다면서 연말까지 헌당예배가 꾸준히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정성수 종교전문기자 tols@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천우희 '매력적인 포즈'
  • 천우희 '매력적인 포즈'
  • 수지 '하트 여신'
  • 탕웨이 '순백의 여신'
  • 트리플에스 코토네 '예쁨 폭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