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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지' 김희정, 구루지마 류승룡과 22살차 '닭살' 커플 호흡

입력 : 2014-08-05 19:23:31 수정 : 2014-08-05 20:2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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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년 전 방영된 KBS2 드라마 '꼭지' 아역이자 '원빈 조카'란 별명으로 유명한 배우 김희정이 '대세' 배우 류승룡과 치킨 광고를 찍었다.

5일 김희정의 소속사는 "김희정이 치킨 프랜차이즈 BBQ 모델로 선정돼 촬영을 마쳤다"고 밝혔다. 

김희정은 두 가지 콘셉트로 촬영된 BBQ CF 중 '빠리치킨편'에서 배우 류승룡과 무려 22살 차 '닭살' 커플 연기를 펼쳤다. 해당 광고는 현재 TV 방영 중이다.

류승룡은 개봉 일주일 만에 6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충무로 흥행 역사를 새로 쓰고 있는 '명량'에서 왜군 적장 구루지마 역을 실감나게 연기했으며, '광해, 왕이 된 남자' '7번방의 선물' '표적' '명량' 등 선보이는 작품마다 흥행에 성공해 충무로 흥행보증수표로 활약하고 있다.

김희정은 CF 첫 장면인 치킨을 시키는 장면에서 '원초적 본능'의 샤론 스톤을 연상케 하는 도도하고 섹시한 모습으로 남심을 뒤흔들었다. 또한 류승룡과 함께 치킨을 먹는 모습은 시청자들의 군침을 돌게 한다.

김희정과 류승룡이 동반 출연한 가운데 재미 요소를 강화한 바이럴 영상이 최근 온라인에 공개돼 누리꾼과 만나고 있기도 하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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