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주식회사 노사가 23차에 걸친 협상에서 통상임금과 신차 생산 유치 등 주요 현안을 놓고 벌인 ‘2014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의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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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지엠 군산공장에서 준중형차 크루즈를 생산하는 모습. /사진=한국지엠 |
한국지엠은 28일 열린 23차 교섭에서 기본급 6만3000원 인상, 격려금 650만원 지급, 성과급 400만원 지급, 근로조건 등 단체협약 갱신 등의 안건을 처리했다. 특히, 지난 3월1일부터 발생한 상여금을 통상임금에 포함하는 방안을 완성차 업계 최초로 합의했고 군산공장에서 준중형차 크루즈의 차세대 모델 생산도 약속했다.
한국지엠 노사는 지난 4월23일 첫 상견례 이후 23차에 걸친 협상 끝에 합의안을 도출했다.
이다일 기자 aut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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