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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우종 대폭로 “이영표 손 넣고 인터뷰…엘리베이터 버튼도 안 눌러”

입력 : 2014-07-28 09:53:32 수정 : 2014-07-28 10:5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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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브라질월드컵'에서 적중률 높은 예측을 자랑한 이영표가 조우종 아나운서와 함께 '우리동네 예체능(예체능)'에 복귀한다.

오는 29일 방송되는 ‘예체능’에서는 브라질에서 갓 귀국한 이영표와 조우종이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낸다.

이영표는 '우리동네 FC'의 플레잉코치가 아닌 감독과 선수를 겸한 '멀티 플레이어' 역할로 변신한다. 경기규칙도 기존의 8:8에서 11:11의 정식 축구 경기가 진행된다. 이에 이영표는 "이제 이길 때가 됐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우종은 '우리동네 FC' 복귀와 함께 이영표 '폭로전'을 펼쳐 웃음을 선사했다. 그는 "이영표가 항상 주머니에 손을 넣고 다녔다"며 "인터뷰 때도 당당하게 주머니에 손을 넣고 했다”고 말했다. 또 “심지어 엘리베이터 앞에서도 주머니에 손을 넣고 있어 버튼은 항상 내가 눌렀다”며 “사실 내가 영표보다 한 살 형이다"라고 고백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런 가운데 한준희 해설위원은 "이영표 합류 소식에 지방출장 갔다 비행기 타고 바로 올라왔다"며 '우리동네 FC' 승리에 높은 기대를 나타낸 것으로 전해졌다.

이영표와 조우종의 복귀로 더욱더 막강하고 탄탄해진 팀워크 축구 경기를 선보일 '우리동네 예체능'은 오는 29일 오후 11시20분에 방송된다.

김동환 기자 kimcharr@segye.com
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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