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野 후보 공격수로 나선 윤상현 ‘눈에 띄네’

관련이슈 2014년 7.30 재보선

입력 : 2014-07-21 18:00:11 수정 : 2014-07-21 18:29:24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출마가 직업…” 최고위서 공세
권은희 분석자료 준비 날선 비판
새누리당 윤상현 사무총장이 7·30 재보선에 출마한 새정치민주연합 후보에 대한 맹공을 연일 강화하고 있다.

특히 광주 광산을에 출마한 권은희 후보의 저격수로 나선 모양새다.

윤 사무총장은 21일 경기 평택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에서도 “이번 재보선 야당 후보들 면면이 재밌다”며 “눈치 보고 출마하는 사람 정장선 후보, 지역과 선거 유형에 관계없이 출마가 직업인 사람, 손학규·한창희 후보, 염치 불고하고 출마한 사람 김두관 후보, 시키니까 출마한 사람 백혜련·기동민 후보, 그리고 출마해서는 안 될 사람 권은희 후보. 이런 분들이 국회에 들어와서 무슨 일을 하겠는가”라고 야당 후보 모두를 싸잡아 비판했다.

특히 권 후보 전략공천에 대한 비판에서 논문표절 의혹, 국정원 댓글 의혹 사건 판결문 분석 자료까지 준비해 조목조목 비판했다. 권 후보의 남편 재산 축소 신고 의혹에선 비판이 최고조에 달해 있는 상황이다.

박영준 기자 yjp@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엄현경 '여전한 미모'
  • 엄현경 '여전한 미모'
  • 천우희 '미소 천사'
  • 트와이스 지효 '상큼 하트'
  • 한가인 '사랑스러운 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