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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委, 'UCI 등록관리' 기관 신규지정

입력 : 2014-07-02 14:54:49 수정 : 2014-07-02 14:5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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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저작권위원회(위원장 유병한)는 국내외에서 유통되는 디지털 콘텐츠에 식별체계를 부여하는 ‘국가디지털콘텐츠식별체계(UCI)’의 신규 등록관리 기관을 지정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새로 UCI 등록관리 기관으로 지정된 기관 및 분야는 ▲환경부의 화학물질을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한 화학물질 및 화학제품의 표준 정보 ▲한국문화재보호재단의 살아 있는 문화유산의 보존·관리 기록물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의 농정 홍보 분야 ▲㈜천재교육의 초중고 디지털 교과서 ▲콘텐츠스퀘어㈜의 지역 민영방송 콘텐츠 등으로 매우 다양하다.

 위원회 관계자는 “디지털 환경에서의 자산을 보다 효과적으로 보존·관리하기 위해서는 식별체계의 활용이 매우 중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 한 여러 기관이 UCI 적용을 희망한 가운데 사회적 파급 효과가 크다고 인정되는 분야와 기관을 우선적으로 지정했다”고 소개했다.

 위원회는 UCI의 보급·확산을 위하여 매년 새로운 분야와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고 있다. 위원회는 또 UCI를 적용하고자 희망하는 기관을 대상으로 무료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으며, 기술적 애로 사항 해결을 위해 별도의 기술 지원도 상시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02)2660-0128

김태훈 기자 af1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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