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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미, 근황 공개 '먹방 여신'의 '이기적 뒤태'

입력 : 2014-06-25 14:29:10 수정 : 2014-06-25 14:3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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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유미가 싱가폴 여행 인증샷으로 근황을 공개하며 '이기적 뒤태'를 과시햇다.

김유미는 6월 25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아끼는 동생이 싱가폴에 가게 됐어요. 눈물로 배웅하러 갔다가 덕분에 여행까지 했답니다"라는 글과 함께 싱가폴 여행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유미는 화장기 없는 얼굴로 머리를 질끈 묶은 채 내추럴한 매력을 드러냈다. 그는 딤섬 맛에 넋이 나간 듯, 허공을 응시한 채 '폭풍 먹방'을 선보여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김유미는 커다란 딤섬 한 입을 베어 무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입맛까지 자극했다. 동그랗게 크게 뜬 눈은 '야무지게 먹고 말겠다'는 굳은 의지가 엿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꽃무늬 원피스 사이로 드러난 김유미의 각선미와 잘록한 허리라인은 감탄사를 자아낸다. 특히 그는 여배우의 상징인 하이힐을 벗어 던지고 낮은 슬리퍼를 신었음에도 완벽한 비율과 매끄러운 피부를 자랑하며 뭇 여성들의 질투를 부르고 있다.

해당 사진은 최근 JTBC 월화드라마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로 인상적인 연기를 펼친 김유미가 지인과 함께 싱가폴에서 휴식을 즐기고 있는 모습을 담은 것이다.

그는 '우사수'에서 학벌, 집안, 외모, 능력까지 모두 갖춘 인테리어 스타일리스트 김선미 역으로 골드미스의 아이콘으로 떠오르며 시청률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해낸 바 있다.

네티즌들은 "'먹방여신'의 이기적인 뒤태! 세상 혼자 사시는군요", "유미 언니 완전 동안 인증하셨네", "먹방 속에서도 빛나는 늘씬 각선미. 이기적이네", "뒤태여신은 김유미를 두고 하는 말이구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유미는 현재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을 고르고 있다.

연예뉴스팀 en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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