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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베트남, '저작권 협력' 세미나 열어

입력 : 2014-05-29 14:11:50 수정 : 2014-05-29 14: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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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체육관광부는 현지시간으로 30일 오전 9시 베트남 하노이 그랜드플라자 호텔에서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와 공동으로 ‘한국·베트남 저작권 협력 세미나’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두 나라를 대표해 한국저작권위원회(위원장 유병한)와 베트남 저작권국(국장 부 응옥 호안)이 나란히 행사를 주관한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베트남 저작권 산업발전을 위한 집중관리단체 협력 방안’을 주제로 한국과 베트남의 저작권 분야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두 나라의 저작권 및 콘텐츠 관련 업계 종사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다.

 특히 한국 참가자들은 한국 문화콘텐츠의 성공을 가능케 한 저작권 집중관리 시스템, 저작권 보호 정책과 기술 등을 베트남에 상세히 소개할 예정이다. 문체부 관계자는 “문화콘텐츠 이용과 저작권 문제에 대한 양국의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네트워크 형성의 장으로서, 한국·베트남 간 저작권 분야 협력·교류를 강화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02)2660-0092

김태훈 기자 af1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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