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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 궁금증, 1800-5455로 문의하세요

입력 : 2014-05-27 15:41:34 수정 : 2014-05-27 15:4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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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한 한국저작권위원장(왼쪽)이 27일 저작권 상담센터 개소식에서 전문 상담직원 등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저작권위원회(위원장 유병한)는 27일 서울 개포동 위원회 사무실에서 ‘저작권 상담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저작권 상담센터는 10명의 전문 상담직원이 저작권 법률상담은 물론 등록, 분쟁조정 등 각종 저작권 제도 이용을 안내한다. 또 안전하고 편리한 저작물 이용 방법과 창작자의 권익 보호 등 저작권 전반에 대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상담센터 대표 전화번호는 1800-5455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어디서나 지역번호 없이 이 번호를 누르면 곧바로 상담이 가능하다. 휴일 등 업무 시간 외에는 예약을 통해 남겨진 연락처로 상담원이 직접 전화를 걸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상담센터는 전화상담 외에도 예약을 통한 내방 상담 및 이메일 상담과 매주 화요일 전문 변호사 예약 상담 등 다양한 형태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위원회 관계자는 “향후 상담 내용을 분석, 이용자나 창작자의 피해가 예상되는 새로운 저작권 이슈에 대해 효과적인 저작권 경보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국민의 불편 해소에 나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위원회는 경력단절 여성들에 대한 재취업 기회 제공이라는 정부 시책에 부응코자 상담직원 10명 중 4명은 일부러 경력단절 여성을 채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세종=김태훈 기자 af1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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